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체험 부스 운영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6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4년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청소년지도자 직업을 홍보하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 모루니?‘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천안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학생 5,2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청소년, 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청소년지도자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지도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새롭게 청소년지도자라는 직업을 알게 되어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진흥원도 청소년지도자 직업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