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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 청소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직무대행 김영희)은 지난 18일 느린학습자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15세 청소년들이 동·은·금장 활동기간 동안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연간 1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활동 24차시와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김영희 원장직무대행은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통해 성공의 경험과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