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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5월 8일(목)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종합안전·위생점검의 일환으로 각 점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과 함께 진행됐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2006년부터 종합 안전·위생점검을 실시해왔으며, 2014년 7월부터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2년 주기로 시설유형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운영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291개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손연기 이사장은 “청소년활동에서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임을 청소년 현장에서도 공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