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생태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업무 간담회 모습<사진=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원장 오재법, 이하 생태센터)는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 이하 진흥센터)와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생태센터는 천연기념물 제179호(철새 도래지)로 지정된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동식물의 생태를 쉽게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센터와 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향후 생태관련 청소년활동사업, 정책사업, 청소년지도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오재법 원장은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길러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