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이하 진흥원)은 10일 실시한 ‘2021년 국가통계 개선·개발 및 보급·이용 활성화 기관 포상’에서 ‘청소년 방과후 활동 수요 및 현황 조사’의 개발·개선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계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ㅇ 진흥원은 지난 2018년 처음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주기로 ‘청소년 방과후활동 수요 및 현황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문항과 조사방법을 개선하여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현장의 급격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ㅇ 한편,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 품질 향상과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개발·개선’과 ‘보급·이용 활성화’ 부문에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조사가 시대 변화가 반영된 청소년 방과후 활동 종합지원정책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 관련 통계 자료 생산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