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운영으로 지도사 역량 제고

- 3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2,600여명 대상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 실시

- 교육 참가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비 30% 경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도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을 3월부터 10월까지 2,6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금년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은 사회·교육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역량 향상 등 3개 과목을 신설하였다.

ㅇ 또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온라인교육 비중을 늘리고, 근무여건을 고려한 당일형 교육도 확대하는 등 교육운영 형태를 다각화 하는데 힘썼다.

ㅇ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간 청소년시설의 교육 참가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비를 30% 경감하기로 결정하였다.

□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사 1·2·3급 자격을 소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지도사 자격 소지자는 청소년기본법과 동법 시행규칙에 따라 2년마다 소정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ㅇ 교육과정은 공통역량(아동학대 신고자 의무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과 직무역량(조직리더십, 전략적 의사결정, 변화관리 등)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ㅇ 금년에는 청소년지도사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업하여 ‘성인지 감수성 전문과정’도 4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신청은 청소년지도사 종합정보시스템(www.youth.go.kr/yworker)에서 2월 15일(월)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지도인력 온라인교육 전용사이트인 온라인연수원(yworker.hunet.co.kr)을 통해 보수교육 이외에도 자기역량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러닝학습*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활동 지도인력이 디지털 시대에 청소년활동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 및 방식 개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분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