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부터 시작하는 탄소다이어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청소년들의 외침!

- 일상 속 저탄소생활 실천 챌린지 진행(7.20.~8.21.) -

 
□ 여성가족부 산하기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탄소중립: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하여 순배출량이 ‘0(영)’이 되게 하는 것

 ㅇ 이번 챌린지는 15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홍보단(이하 ‘나로’)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챌린지라는 점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ㅇ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생활을 실천한 뒤 인증샷을 나로 SNS(www.facebook.com/officialyouthwork)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ㅇ 챌린지를 기획한 ‘나로’ 김은지(23) 청소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탄소중립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저탄소생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며 “챌린지 종료 후에도 각자의 일상 속에서 꾸준히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분야로는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탄소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새·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등 5개이다.

□ 해당 챌린지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방관 기동복을 업사이클링(새활용) 한 파우치를 증정한다. 업사이클링 파우치의 수익금 일부는 화마와 싸우다 장애를 입은 소방관에게 전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누리집(www.kyw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이 기획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환경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