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영역으로 이동 서브메뉴 영역으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모든 청소년이 꿈을 이루는 세상, KYWA가 이뤄갈 내일입니다.  KYWAA(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는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요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공기관입니다.

청소년e야기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스무 명의 성공적인 대화, 스무 사람의 한 걸음

  • 작성일 : 2020-02-25
  • 작성자 : 문정선
  • 조회수 : 3043

스무 명의 성공적인 대화, 스무 사람의 한 걸음

- 이○○(도봉청소년누리터위드)


 청소년 20명이 모여 진행했던 출동SOS는 한 사람의 스무 걸음보다 스무 명의 한 걸음이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던 프로그램이었다.

 “스무 사람의 한 걸음”


다른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 그리고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쉽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청소년 20명이 모여 진행했던 출동SOS는 한 사람의 스무 걸음보다 스무 명의 한 걸음이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던 프로그램이었다. 
청소년들이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내가 느끼는 활동 소감이다. 
스무 명이 이뤄낸 결과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또는 안전 환경으로의 변화된 한 걸음이었고 청소년 스무 명이 이뤄낸 결과는 달라진 나, 우리 모두였다. 
함께 참여한 우리는 협업이라는 값진 경험을 통해 나를 변화시킬 수 있었고 변화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임을 다시 깨닫고, 청소년으로서 그리고 청소년을 다시 주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겐 특별하지 않게 보일 수 있지만, 출동SOS에 참여한 모두에게는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협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었다.


  “긍정적인 시너지 만들기, 스무 명의 대화”


첫 시작은 코딩에만 몰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나는 코딩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때부터 코딩을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나에게 코딩은 절대적으로 개인중심의 교육 또는 그러한 것이었다. 
그래서 첫 시작은 코딩에만 몰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활동 첫 날, 새 친구들과 만나게 되어 서로 어색했고, 말도 잘 하지 않았다. 
‘아이스브레이킹’이라는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지도하시는 선생님도 분위기의 어색함을 풀어 주려고 노력하셨다. 하지만 학년도 다르고, 지역도 다른 친구들끼리 친해지기란 쉽지 않았고, 이런 차가운 분위기가 활동 끝까지 지속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점점 분위기는 달라졌다.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기관 주변의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던 어려운 상황, 마침내 문제를 해결했다는 기쁨 등을 경험하면서,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털어놓게 되는 과정에서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특히, 활동 7회기에 진행했던 캠프가 친구들과 공동의 목표를 갖고 협업하며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하루 종일 ‘IoT 신호등’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고,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모두가 처음 하는 경험이었으며, 결국 모두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던 경험이 모두에게 값지고 인생에서 쉽지 않은 경험이 되었다. 
이때 만들었던 ‘IoT 신호등’을 어린이 보호구역에 마침내 설치하게 되었을 때의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 때 처음으로 청소년으로서 청소년들과 학교 숙제가 아닌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한 가지를 위해 몰두한 경험을 갖게 되었다.


IoT 신호등을 만들면서 시행착오를 겪었고, 누군가는 싫증을 내었다가 다시 시작하기도 했고 누군가는 밤늦게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었다. 
신호등을 만들면서 느낀 건 변화된 나의 모습이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또 이것이 모두가 목표를 갖고 각자의 역할을 완전하게 수행했다. 


캠프 이후에는 인체감지센서를 만들었다. 이전에 만들었던 ‘IoT 신호등’ 보다 할 것도 많았고, 모두가 개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을 위한 센서를 완성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코딩이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한 매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독거노인의 가정을 직접 만나 뵙고, 인체감지센서를 설치했다. 사실 별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 게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설치하러 온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고, 청소년들이 이런 것을 만들어 주고, 본인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정말 고마워하셨다. 


  “청소년들의 지역사회로 향한 한 걸음”


처음에는 ‘우리가 진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또, 우리가 사용하는 수단과 매개체가 어려워 포기하려던 친구들도 있었다. 
그러나 활동이 진행되면 될수록, 우리는 개개인의 멘토로 성장했고,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역량을 작은 지역사회인 이 프로그램 내에서도 뽐내고 있었다.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던 친구들은 최근의 화젯거리를 갖고 와서 우리가 만드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했고, 코딩을 잘하는 친구들은 팀을 이뤄서 조금씩 멘토링 수업을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 그리고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쉽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청소년으로서, 지역사회에 나아갈 수 있다는 한 걸음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 나로 인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 놓여 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프로그램”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모두가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었지만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청소년 개인의 힘보다 청소년들이 모인 힘이 더 크다는 것, 우리에게 협업은 절대적인 존재라는 것, 그리고 나에게 누군가를 배려하고, 협업해야한다는 작은 성장이 있었다. 나아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모두가 주목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 스무 명의 한 걸음, 스무 명의 대화가 나에게 값진 성장을 이끌어 내었다.


[문의]

정책사업1부/ 한송이 02-330-2818

첨부 파일 :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게시물 평가

담당자 정보 이 페이지의 내용을 담당하는 담당자 정보입니다.

  • 담당부서대표번호
  • 담당자본원
  • 연락처02-330-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