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역량의 조사

청소년역량의 수준은 개인시민성역량이 85.4점으로 가장 높고 직업탐색역량이 73.7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음

1.. 전체 청소년역량

■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전반적 역량 수준을 관계형성역량, 협동역량, 개인시민성역량, 진로역량을 통해 확인함.
- 청소년역량은 4점 척도로 조사되었음. 전체 역량의 수준은 평균 3.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75점 이상임
- 조사된 9개 역량 중에서는 개인시민성역량이 평균 3.42(100점 환산 85.40점)으로 가장 높았고, 직업탐색역량이 평균 2.95점(100점 환산 73.72점)으로상대적으로 낮았음.

<전체 청소년역량의 수준>

2. 관계형성역량

■ 관계형성역량의 일반적 수준은 다음과 같음
- 관계형성역량은 타임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로 협동하며, 가족, 교우, 사회를 신뢰하여 개방적인 태도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을 의미함
- 청소년의 관계형성역량 수준은 평균 3.14점으로 나타났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78.47점 정도임
- 관계형성역량을 구성하는‘의사소통’역량과 ‘공감 및 배려’역량의 수준은 각각 77.63점과 79.72점으로 공감 및 배려역량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됨

<관계형성역량의 수준>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관계형성역량의 평균 비교 결과,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됨
- 여자청소년의 관계형성역량이 남자청소년보다 높았고(t=7.812, p<.001),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높았음
- 학교성적별로는 상위권이 가장 높았고, 이어 중상위권, 중위권 및 중하위권, 하위권의 순서로 관계형성역량의 평균 차이를 보였음
- 고교유형에 따르면 특수목적고 재학 청소년의 관계형성역량 수준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 전문계 고등학교 재학 청소년의 순서로 나타났음

<성별에 따른 관계형성역량의 차이>                                            <교급에 따른 관계형성역량의 차이>

- 지역별 평균 비교에서는 대체로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인천, 부산, 서울, 경기 지역 청소년들의 관계형성역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학교성적에 따른 관계형성역량의 차이>                                         <고교유형에 따른 관계형성역량의 차이>

<지역에 따른 관계형성역량의 차이>

3. 협동역량

■ 협동역량의 일반적 수준은 다음과 같음
- 협동역량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집단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집단 구성원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단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함(성은모 외, 2014: 204)
- 청소년의 협동역량 수준은 평균 3.23점으로 나타났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80.69점 정도임
- 협동역량을 구성하는‘팔로워십’역량과 ‘갈등문제해결’역량의 수준은 각각 81.90점과 79.97점으로 팔로워십역량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됨

<협동역량의 수준>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협동역량의 평균 비교 결과,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됨
- 여자청소년의 협동역량이 남자청소년보다 높았고(t=11.173, p<.001),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높았음
- 학교성적별로는 상위권과 중상위권의 협동역량 평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중위권, 중하위권, 하위권 순으로 협동역량의 평균 차이를 보였음
- 고교유형에 따르면 특수목적고 재학 청소년의 협동역량 수준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 전문계 고등학교 재학 청소년의 순서로 나타났음
- 지역별 평균 비교에서는 대체로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인천, 부산, 서울, 경기 지역 청소년들의 협동역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성별에 따른 협동역량의 차이>                                                     <교급에 따른 협동역량의 차이>

<학교성적에 따른 협동역량의 차이>                                    <고교유형에 따른 협동역량의 차이>

<지역에 따른 협동역량의 차이>

4. 개인시민성역량

■ 개인시민성역량의 일반적 수준은 다음과 같음
- 개인시민성역량은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참여의 기초가 되는 민주적 가치, 신념을 갖추기 위한 능력으로 이해됨
- 청소년의 개인시민성역량 수준은 평균 3.42점으로 나타났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85.40점 정도임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개인시민성역량의 평균 비교 결과,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됨
- 여자청소년의 개인시민성역량이 남자청소년보다 높았고,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높았음
- 학교성적별로는 중상위권의 개인시민성역량 평균이 가장 높았으나 상위권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평균차이는 없었고, 이어 상위권, 중위권, 중하위권, 하위권 순으로 나타났음
- 고교유형에 따르면 특수목적고 재학 청소년의 개인시민성역량 수준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 전문계 고등학교 재학 청소년의 순서로 나타났음
- 지역별 평균 비교에서는 대체로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인천, 부산, 울산, 제주 지역 청소년들의 개인시민성역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성별에 따른 개인시민성역량의 차이>                                 <교급에 따른 개인시민성역량의 차이>     

<학교성적에 따른 개인시민성역량의 차이>                              <고교유형에 따른 개인시민성역량의 차이>     

<지역에 따른 개인시민성역량의 차이> 

5. 진로역량

■ 진로역량의 일반적 수준은 다음과 같음
-  진로역량은 자신을 성찰함으로써 자신의 미래 비전에 따른 흥미와 적성에 부합하는 진로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설명하는 것을 의미함.
진로역량은‘자기탐색’, ‘직업탐색’, ‘직업가치관’, ‘진로준비’로 구성됨
- 청소년의 진로역량 수준은 평균 3.07점으로 나타났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76.67점 정도임
- 자기탐색역량과 직업가치관역량의 평균값은 3.14점으로 같았으나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니 각각 78.54점과 78.45점으로 자기탐색역량이 조금 더 높았음. 이어 진로준비역량이 75.98점, 직업탐색역량이 73.72점이었음

<진로역량의 수준> 

■ 진로역량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비교 결과, 성별을 제외하고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됨
-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진로역량이 높았음(t=6.037, p<.001)
- 학교성적별로는 상위권이 가장 높았고, 이어 중상위권, 중위권, 중하위권, 하위권의 순서로 진로역량의 평균 차이를 보였음
- 고교유형에 따르면 특수목적고 재학 청소년의 진로역량 수준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 전문계 고등학교 재학 청소년의 순서로 나타났음
- 지역별 평균 비교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천, 부산, 전남, 경기 지역의 청소년들의 진로역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성별에 따른 진로역량의 차이>                                                <교급에 따른 진로역량의 차이>

<학교성적에 따른 진로역량의 차이>                                          <고교유형에 따른 진로역량의 차이>

<지역에 따른 진로역량의 차이> 

출처 : 2018 청소년활동 참여실태 및 요구조사 _청소년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