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상상학교 우수사례집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상상학교 우수사례집 34 대상 상상( 相翔 ), 서로의날개가되어 가정청소년문화의집 박혜진 “사업이 모두 끝난 후 설문지를 살펴보니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나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문화·예술은 쉽게 접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화와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과 생각을 풍요롭게 하며, 이 중에서도 공연예술을 통해 얻는 성취는 자기 효능감, 자신감 등을 향상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얻는 또래친구들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은아이들의사회성발달에도긍정적영향을끼칩니다. 상상학교는이모든것이실현되도록하는 솔루션과도 같은 활동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직접 경험한 바로 ‘상상학교’ 사업의 효과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유지시켜보다많은청소년들이이러한혜택을누리도록노력하고싶습니다.” ○전문교육 25회진행, 인천지역연합워크숍및최종결과발표회참여 ○청소년관련행사찬조공연 <2017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뮤지컬 「김종욱찾기」 관람 ○문화·예술관련행사찬조공연 <2017 아트마켓플러스> ○문화·예술분야전문가와의만남 <2017 언더그라운드세븐틴> ○본기관대표행사 「Hot Youth Festival」 참가(12월예정) 꽃피는봄이지나고, 제법햇볕이뜨거워질무렵아이들을처음만났다. 카메라를들고 “얘들아안녕!”하고 어색하게 인사하던 때가 엊그제 같다. 그때의 아이들은 그때의 날씨처럼 얼굴에 싱그러움이 가득했다. 현재근무지에서일하기전까지는 2년동안청소년수련원에서일했다. 그곳에서수백, 수천명의아이들을 만날수있었지만나에게는무언가가시지않는갈증이계속있었다. 일이즐겁기만하던시절이지나가고, 2박 3일이라는시간이너무나도짧게느껴지기시작했다.소수의아이들과지속적인관계를맺는지도자가되고싶었다. 그 길로 강원도에서 인천으로 오게 되었고, 처음으로 맡은 ‘내 사업’이자, ‘내가 담당하게 된’ 아이들이 바로상상학교였다. 그야말로지도자도처음, 아이들도처음인백지상태에서의시작이었다. 양 손에 간식을 들고 아이들을 처음 만나러 갈 때에는 괜히 떨리기도 하였다. 이미 사업이 시작된 후여서, 아이들이 적개심을 가지지는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것은 아주 쓸모없는 걱정이었다. ‘저 사람은 누구지?’하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았으나 간식을 내려놓는 순간 아이들은 금방 참새처럼 모여들었다. 그렇게아이들과의인연이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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