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상상학교 우수사례집

2017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활동수기|청소년부문 11 드디어 우리 조의 영상을 상영할 시간이 되었다. 더군다나 특별하게 마지막 순서에 우리 영상이 상영 되었고. 나는 떨렸다. 정식은 아니지만 “내가 영상제작가로 첫 데뷔를 하는 순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며 상영을 하게 되었다. 숨죽이며 우리 영상을 보는 관객들. 순간 관객석 여기 저기 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 초기 우리 영상의 주제는 공포와 우정이었지만, 나와 친구들의 연기를 본 관객들은 박장대소를 하였다. 너무 슬펐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 “내가 전문성이 떨어지는 구나” 라는 생각도 하였다. 하지만 영상이 끝나고 난 뒤 우리 조는 다른 어떠한 조와는 다르게 시상식장이떠나갈정도의박수를받았다. “응?” 나는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영상을 소개하기 위해 무대 위를 올라갔고, 관객들은 나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주제는 코믹인가요?”, “연기를 정말 잘하시네요!”, “촬영을 하는데 있어서 전문적이게 하신 것 같은데 비법은요?”, 다들 칭찬을 해주는 것이 아닌가? 나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하였고 점점 실망했던 내 마음은 자신감으로 넘치면서 “어찌 되었든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생각을가졌으며, 그렇게시사회가끝이났다. 시사회가 끝이 나고 다른 지역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지며, 그동안 같이 고생했던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을 먹으면서 그동안 상상학교를 하면서 느낀점들을 이야기하면서 어느 친구는 “연기하는데 웃겨서 혼났다.”, “촬영을 하기 위해 핸드폰을 장시간 들고 있는게 힘들었다.”, “스토리 보드를 그리는데 너무 많은 고민을 했다.” 등 다양한 고충들을 이야기하였지만, 모두들 공통적으로“즐거웠다.” 라는말과함께다같이상상학교를마무리하게되었다. 나의꿈은엔터테이먼트사장이었다. 연예인을좋아하고그연예인들이나오는영상보는것을좋아하는 프로 덕 질러였기 때문이다. 이번 상상학교를 통해 프로 덕 질러로써 성공하여 연예인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정말단순한꿈에서전문적으로영상을제작하는제작가로바뀌게되었으며, 내가만든영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출현시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영상을 만드는 전문가로써 일을하고싶기때문이다. 이렇게나의꿈을이루기위한나의인생제작은이제부터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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