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포럼 운영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포럼‘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2027년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현장실습 도입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 및 원활한 제도 안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기조발제에서는 청소년지도사 양성 및 자격제도의 현황을 제시하고, 현장실습 운영의 발전 방향이 제안되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평생교육사 현장실습 운영 방식과 대학 및 청소년기관에서의 현장실습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선 청소년지도사 양성기관인 대학과 청소년기관이 각자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9월 24일 14시부터 16시까지 시립서울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청회 이후 현장실습 운영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