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일상회복 지원 활동
“방과후 놀러ON 프로그램” 성료

- 사회배려청소년의 일상회복과 핵심역량 향상 견인 -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방과후 놀러ON 프로그램 운영 모습(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7주 동안 14차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전국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의 초등학생 89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소년활동 “방과후 놀러ON”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ㅇ “방과후 놀러ON” 프로그램 참가청소년은 일상회복과 핵심역량 향상을 위해 준비한 모듈형 프로그램에 활동키트를 사전에 제공받아 온라인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였다.

 ㅇ 특히 이번 “방과후 놀러ON” 프로그램은 5개의 국립청소년시설 외에 특화영역의 전문성을 보유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국립춘천숲체원, 국립해양과학관, 독립기념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6개의 기관들과 협업으로 진행되어, 과학, 안전, 역사, 의사소통, 진로, 환경 등 총 14종의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을 지원하였다. 

 ㅇ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을 통해 나의 새로운 흥미 분야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만나서 활동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상회복과 역량향상의 기회가 되었길 바라는 한편, ’22년 하반기에도 저소득·장애‧농어촌‧탈북‧학교밖‧입양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