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 발표

(좌측부터)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과 최석현 노조 지부장은

‘노사 공동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선언문’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12월 17일 노사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지속가능한 KYWA의 성장을 위해 안전한 일터 구현 △청렴문화 확산 △노동존중 기반의 근로환경 지속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진흥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임직원 생명나눔 헌혈행사(2월·10월)’를 시작으로 ‘대구지역 사회배려청소년 마스크 지원(4월)’,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운동 추진(6월·9월)’,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뱅크 식료품 지원(6월·9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돕기 위한 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 운영(10월~12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www.youth.go.kr)를 통해 비대면 청소년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오고 있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를 계기로 노사가 함께 코로나19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활동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