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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갈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기존의 공간중심 활동에서 비대면 활동의 경험을

청소년에게 만들어주어 디지털 기반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가 청소년들의 목소리(이야기) 발굴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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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온라인 미디어캠프 <방구석 캠프파이어> 참가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과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어 볼 건데요.
바로 시작하시죠.

코로나는 없어지지 않았지만 봄도 같이 왔죠?

봄을 알리는 피아노 소리로 시작해볼게요.
경쾌한 기타소리도 넣어주고요.

여기에 드럼 소리까지 넣어줍니다.
이제 코로나로 잃어버린 것들을 가사와 음악으로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이제 노래를 불러볼까요?

♬ 코로나 학교 종소리도 못 듣게 됐어 / 친구들과 선생님의 목소리도 그리워졌어

♬ 이런 날 버스 타고 꽃놀이도 못 가게 됐어 / 호수공원 벚꽃이 참 예쁜데 말야

♬ 예매한 공연도 취소돼서 못 가게 됐어 / 공연장에서 야광봉도 흔들고 싶은데 말야

♬ 매일 가던 노래방도 이제 못 가게 됐어 / 내 18번 노래마저 못 부르게 됐어

♬ 답답하고 힘들고 외롭겠지만 / 그래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어

♬ 답답하고 힘들고 외롭겠지만 / 그래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어

♬ 코로나가 끝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빈입니다.
<방구석 캠프파이어>에 걸맞게 방구석에서 영상 소개를 하는데요.

저는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소리들을 담아서 노래를 만들어 봤습니다.
잘 봐주시고요. <방구석 캠프파이어> 참여자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캠퍼들 파이어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