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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소년이 꿈을 이루는 세상, KYWA가 이뤄갈 내일입니다.  KYWAA(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는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요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공기관입니다.

청소년e야기

[자원봉사] 나의 생각과 참여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다

  • 작성일 : 2019-10-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939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달 19일 2019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회대회인 ‘두볼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도내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발굴, 격려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봉사활동 사례 중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청소년 2명과 동아리 2팀을 소개합니다.
 

이 활동은 자기주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입니다.

 

* 자기주도 청소년 자원봉사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해 스스로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봉사활동입니다.

 

 

 

■ 어르신을 위한 재능나눔
▶ 군산월명중학교 신*은 님

 

 

저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어르신이 많이 계시는 요양원에서 음악활동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혼자 사는 어르신께 반찬을 나눠드리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청소년 기자단 활동도 하고 있답니다.

 

Q. 나의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는?


A. 처음에 지켜만 보던 친구들도 지금은 함께 활동하고 있어요. 봉사활동을 응원해주시던 엄마도 함께 참여하면서 지금은 친구의 어머니도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학교 봉사단도 만들어 졌답니다.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느라 몸은 바쁘지만 마음만은 여유롭고 풍요롭답니다.

 

Q. 앞으로의 봉사활동 계획 및 포부


A. 저는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돼요. 나중에 디자인을 전공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어서 디자인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해요. 현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요양원에서 제가 만든 책으로 어르신들과 놀이를 하는 것이 제 작은 바람입니다. 그 바람을 이루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그림책을 만드는 동아리 회장을 맡아서 친구들과 ‘선유도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요. 이 책이 완성되면 군산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군산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해요. 나중에는 우리 동아리를 활동을 소개하는 기사를 써서 다른 친구들도 저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어요.

 

 

■ 따뜻한 요구르트로 시작된 자원봉사
▶ 전주중앙여고 정*연 님

 

저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5년째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고요. 어려운 분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과 경찰 선생님들과 야간 순찰을 하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엄마와 함께 보육원을 찾아가 동생들과 함께 놀며 삼겹살을 먹어요. 그래서 동생들이 저를 ‘삼겹살 누나’라고 부른답니다.

 

Q. 봉사활동 동기 및 목표는?


A. 저는 초등학교 때 평소 봉사를 좋아하는 엄마 손에 이끌려 연탄봉사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린 나이에 무슨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봉사를 접했고, 끝나고 나니 온 몸이 아파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탄봉사가 끝나고 그 집에 살던 할머니가 저에게 고맙다며 요구르트를 전해주던 따뜻한 모습에 감동받아 5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Q. 활동결과 및 나에 대한 평가는?


A. 제가 참여한 봉사활동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봉사는 연탄봉사인데요. 처음 봉사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여러 봉사자분들과 함께 이해와 배려, 참여, 협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제가 성장해 가는데 배움이 컸어요. 저 스스로 평가한다면 남들보다 특별하게 잘나거나 가진 것이 많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보탬이 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지역사회에 전하는 응급처치법
▶ 군산청소년수련관 ‘RICE 응급처치’ 동아리

 

 

 

Q. RICE 응급처지 동아리의 활동은?


A. RICE는 응급처치 동아리로 모든 회원이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이수하여 안전 의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과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어요. 부스 운영, 플래시몹, 캠페인 등 활동을 하며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답니다.

 

Q. 해결하고 싶었던 사회문제는?


A. 실생활에서 위급상황이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항상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전교육을 받은 사람조차 응급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방관자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스스로도 지키지 못할 때가 많아요,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여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가 아닌 누군가 도와주겠지’가 아니라 ‘내가 도와야지’라는 생각으로 변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생명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의 변화를 이끌고 싶어요.

 

 

■ 직접 키운 채소로 이웃을 도와요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근영나래’ 동아리

 

 

Q. 기억에 남는 활동은?


A. 친구들이 함께 기른 채소를 수확해 근영여고 중앙현관 입구 한 켠에서 판매 활동을 진행한 날이 있어요. 판매하는 채소는 오이고추, 상추, 가지 등인데 이날 판매는 무인상점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손님이 원하는 채소를 가져가고 미리 마련해둔 통에 양심적으로 돈을 넣고 가는 것이지요. 이날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는 것을 보고 저희의 활동을 응원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날 모은 금액은 전액 기부했어요.

 

Q. 소감 및 향후 봉사활동 계획


A. 예전에는 봉사활동이라 하면 재난 현장에서 약자를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주변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나 선생님 등 가까운 사람을 돕는 것 또한 봉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생활에서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처럼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목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은데 봉사활동을 할 때만큼은 나를 칭찬해주거나 인정을 받기위해 하는 것이 아닌 내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활동에 임하게 되지요.

그리고 오히려 내가 더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고 느끼거든요. 앞으로는 전주에서 전북으로, 또 대한민국으로 청소년과 연관된 문제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개선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_ e청소년(http://www.youth.go.kr/ > 자원봉사 Dovol(두볼)  / 문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02-330-2808, 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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