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YC 문화예술축제(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한 가족 e야기’

청소년과 가족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는 특성화된 문화 예술 콘텐츠를 가진 축제를 운영하였습니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2박 3일간 진행된 문화예술축제는 총 4가지 존(연극존, 음악존, 미술존, 문학로드)으로 구성되어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공개모집 후 선정된 3개의 청소년관련 극단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각 3회씩 운영기간동안 9회의 극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프로젝트 안녕에서 준비한 미꾸라지 공연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물을 흩트리는 미꾸라지가 되는, 이 누군가를 미꾸라지로 만들어버리는 세계에 대한 우리의 대답을 부조리극 방식을 빌어 표현한 극이였으며, R&J Art Company에서 준비한 힐링 인 더 라디오의 경우 참여형 뮤지컬공연으로 각 사연에 맞게 극을 만들어가고 운영하는 방식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의 소파의 경우 장소 특정형 연극으로 하나의 사물을 두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극으로 구성한 연극이였습니다.

음악존에서는 우리가족만의 특별한 핸드폰 벨소리를 제작해서 가지고 갈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각 시간별, 장소별 버스킹공연이 함께 운영되어 가족들은 길거리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존에서는 동양화 작가인 한신영 작가의 오픈 갤러리가 2박 3일동안 진행되었으며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미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질문과 대답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인 온리와 함께 폐종이를 활용한 씨앗엽서 만들기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별 퍼포먼스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함께 운영되었습니다.

문학로드에서는 여유있는 쉼을 위해 해먹, 1인 텐트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쉼을 가질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부모님의 휴식을 위해 청소년들은 옆쪽에 마련된 숲밧줄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지역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운영, 청소년 창업동아리(비즈쿨) 청소년 참여부스운영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형 강좌(캐리커처, 북한문화 이해, 숲이야기, 네일아트)가 운영되었으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되는 문화 예술 청소년활동(컵공예, 페이퍼포퓸, 모둠북, 도예, 에어로켓 등)이 각 지역에서 상시로 운영되었습니다.

1일차 야간에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만들어가는 NYC 문화예술한마당이 치어리딩, 버스킹, 판소리, 싱어송라이터,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으며 2일차 야간에는 가야금 공연, 세로토닌, 뮤즈그레인 공연으로 마지막 밤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 NYC문화예술축제>
NYC문화예술축제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특성화된 문화 예술축제 운영을 통한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특화 가족캠프입니다.

[문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활동운영부 041-620-7754